아이와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 그것도 사이판이라니!
설레는 마음도 잠시, 40개월 아이와 함께하는 사이판 여행 준비물과 서류 체크가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죠.
저도 처음엔 너무 막막했는데, 하나씩 준비하니 금세 정리되더라고요.
아이와 함께하는 사이판 여행을 계획 중인 엄마들을 위해, 꼭 필요한 준비물과 서류를 정리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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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0개월 아이 사이판 여행, 꼭 챙겨야 할 서류
✔️ 여권
유효기간이 여행 종료일 기준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해요.
아이도 별도 여권 필요! 부모 여권에 포함되지 않아요.
✔️ 항공권 & 호텔 예약 확인서
요즘은 모바일로 충분하지만, 프린트본 1부씩 챙기면 마음 편해요.
✔️ ETA신청서 작성 (영문출력해가기)
사이판(북마리아나 제도)은 미국령이지만, 한국 국적자는 비자 없이 최대 45일간 체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24년부터는 G-CNMI 전자여행허가(G-CNMI ETA) 제도가 도입되어, 사이판을 방문하려는 여행자는 사전에 ETA를 신청해야 합니다.
✔️ 영문 주민등록등본 (선택)
아이와 성이 다르거나 가족 관계 증명이 필요한 상황 대비용.
주민센터에서 ‘영문’으로 발급 가능해요.
✔️ 여행자 보험 증서
소아는 갑작스러운 열감기, 발진 등 변수 많아요. 보험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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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와 엄마, 사이판 여행 필수 준비물
아이 준비물 체크리스트
• 기저귀·물티슈: 현지에도 있지만 비싸고 종류 한정적이에요.
• 아이 전용 썬크림: 햇볕이 강하니 꼭 챙기기!
• 수영복·래쉬가드·아쿠아슈즈: 리조트에서 매일 사용해요.
• 아이 장난감 or 그림책: 기내, 숙소에서 유용해요.
• 체온계 & 해열제(시럽형): 갑작스러운 열 대비 필수!
• 유아 전용 컵, 간식, 이유식 or 컵밥: 입맛에 맞는 게 없을 수 있어요.
엄마 준비물 팁
• 휴대용 유모차: 공항, 리조트 모두에서 대활약!
• 멀티탭, 돼지코(110V): 사이판은 110V. 한국 전자기기 사용 시 변환기 필요해요.
• 방수팩, 비치타올, 모자, 선글라스: 바닷가용 필수템.
• 모기퇴치 스프레이 or 패치: 리조트에도 벌레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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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와 사이판 여행 준비 꿀팁
• 항공 시간 체크: 밤 비행이면 아이가 비행기에서 잘 자요.
• 기내용 가방 따로 준비: 간식, 물티슈, 기저귀, 장난감 등 바로 꺼낼 것만 넣어요.
• 현지 렌터카 이용 시 카시트 필요: 한국에서 휴대용 렌탈 또는 사이판 현지 렌트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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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준비가 반이에요.
미리미리 체크리스트로 정리해두면, 떠나는 날까지 한결 마음이 가볍답니다!
사이판은 가족여행지로 최적화된 곳이라, 준비만 잘하면 정말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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